시드니 워킹 – Cumberland State Forest (Easy – 1.5h)

주말을 맞아 시드니 워킹을 시작했다. 몇년전 블루마운틴지역의 부시워킹을 좀 했었는데 거리도 멀고하다보니 아무래도 자주 가기에는 부담에 되어서 이번엔 시드니 시내에서 가까운 지역에 있는 숲, 공원, 그리고 시티워킹을 해보기로 했다. 첫번째로 선정된 곳은 지금 살고 있는 혼스비에서 가깝고 코스가 쉬운 Cumberland State Forest. 집에서 15분정도 거리라 일단 가까워서 쉽게 갈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는 곳. 완전… 시드니 워킹 – Cumberland State Forest (Easy – 1.5h) 계속 읽기

엠뷸런스타고 시드니에서 병원입원

Balcony view from Cammeray Apartment

갑자기 시드니에서 앰불런스를 불러서 병원을 가야한다면 어떻게 할까. 처음으로 000을 눌러야 했던 이야기. 내 인생을 이사건의 이전과 이후로 나누게 된 급성 심막염으로 호주에서 입원하고 퇴원한 후까지의 이야기.

호주 – 시드니 렌트 5번째

호주에서는 매주 토요일이면 렌트구하는 사람들로 동네마다 북적인다. 대게 토요일 오전에 오픈 인스펙션을 통해 집을 구경하고 맘에들면 어플라이를 하면 담주에 부동산과 집주인이 협의해서 렌트를 허할 한팀을 선정해서 알려주게 되는 절차다. 호주와서 벌써 다섯번째 렌트를 구하게 됐다. 전세제도가 없다보니 이래저래 자주 옮기게 되는것 같다. 첨부터 잘 알아보고 안정적인 곳에 집을 잘 구해서 오래사는게 이사비도 안들고 좋은데 그게… 호주 – 시드니 렌트 5번째 계속 읽기

외국회사에서 IT컨설턴트의 시간관리

외국회사에 1년 가까이 다니고 보니 이제야 대충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것 같다. 처음 한동안은 한국과는 다른 조직 구조와 운영방식이 파악되지 않아서 그냥 일은 주는대로 하고 일이 없을 때는 참 시간보내기가 모호했던 것 같다. 한국에서라면 대부분 위에서 내려오는 일이 하루에 할 수 있는 일보다 훨씬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일에서 여유를 찾기가 힘들때가 많았고, 가끔 프로젝트가… 외국회사에서 IT컨설턴트의 시간관리 계속 읽기